스냅스가 DIY 프린팅이 가능한 패션의류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굿즈 상품에 이어서 패션의류 상품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포토, 굿즈, 패션을 시작으로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모든 상품에 있어서 커스텀 프린팅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스냅스에서는 1개의 의류도 커스텀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손쉬운 편집 기능을 제공해 디자인 툴 없이도 이미지나 텍스트를 넣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커스텀 의류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끄는 추세에 맞춰,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원단으로 친환경 티셔츠도 함께 런칭했다.
스냅스 패션의류 라인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챔피온 티셔츠부터 아이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베이직 반팔 티셔츠,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에코백 및 파우치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최근 커스터마이징 의류에 대한 니즈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최소 수량 제한이 있는 업체가 많아 실질적으로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패션의류 상품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티, 커플티, 여행티 등은 물론, 연예인 및 아이돌의 캐릭터를 넣은 굿즈 티셔츠로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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