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20일 오후 방영되는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MBC `봄날의 기적`의 MC를 맡는다.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은 후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부제를 통해 장애아동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호소한다.
이석훈은 방송인 도경완, 배우 표예진과 `봄날의 기적` MC로 참여해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석훈은 현재 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는 등 공연과 방송,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석훈이 출연하는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MBC `봄날의 기적`은 2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