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차공유서비스 플랫폼 `월팍`이 전국 주요 도심 및 대형 건물에 10,0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월팍은 전기차충전기 렌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 이브이파킹서비스(대표 이정훈)가 신규 론칭하는 참여형 월주차공유서비스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위치와 저장된 주차면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가깝고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주자장을 찾아서 매칭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월팍 이정훈 대표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주차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주차면 부족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월팍은 내달 론칭을 앞두고 최종 점검 중인 상황에서 10,0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한 것은,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사전 파악 후 적극 반영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자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키우기 위함"이라며, "론칭 후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어 주차공유 플랫폼의 선두기업으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월팍은 주요 대형 주차장 운영업체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주차장 공급을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중소 주차장 운영업체와 논의가 진행 중으로 2022년 연말까지 30,0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5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월팍은 주차면 확보를 위해 사전예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차면을 공유하고자 하는 제공자 및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