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P&G는 3월 31일 마감된 분기에 순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19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187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주당 1.33달러의 순이익을 올리며 예상치였던 주당 1.29달러를 상회했다.
P&G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당초 3~4% 증가에서 4%~5% 증가로 변경했다.
P&G의 대부분의 제품 범위에서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량은 3% 증가했다.
P&G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청소 및 개인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탄력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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