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다운로드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Dynamite`는 누적 다운로드 횟수 50만을 넘어 `더블 플래티넘` 인증(2022년 3월 기준)을 획득했다.
`Dynamite`는 이에 앞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해 2022년 1월 기준 `다이아몬드` 인증 작품에도 올랐었다. 특히, `Dynamite`는 인증일(2022년 1월 31일) 기준으로, 발표된 지 529일 만에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아 협회가 2020년 4월 스트리밍 부문 인증을 시작한 이래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달성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골드(10만 회 이상), 플래티넘(25만 회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회 이상), 밀리언(100만 회 이상)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작품 명단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레코드협회의 다운로드 부문에서 `Dynamite` 외에도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로 각각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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