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 극장가의 웃음은 정준호, 최대철 형제가 책임진다.
5월 11일 개봉하는 <어부바>에서 어부바호 선장 종범으로 분한 정준호와 그의 철없는 동생 종훈으로 호흡을 맞춘 최대철 콤비의 스페셜 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이다.
공개된 <어부바> 형제 포스터는 부산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정준호와 최대철 형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부바호 선장 종범과 철없는 동생 종훈이 서로 두 손을 꼭 잡은 모습과 “행님아 내 손 좀 놔주면 안 되겠나?”라는 코믹한 카피가 더해져 과연 이들 형제에게 영화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어부바> 형제 포스터만으로도 정준호, 최대철의 유쾌하고 찡한 혈육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동생 종훈 역의 최대철은 “진짜 형님처럼 자신을 생각해 주는 진심이 느껴진 정준호 선배님의 연기 때문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훈훈한 팀워크 보여줬다.
무엇보다 정준호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두사부일체> 시리즈, 최근 <히트맨>까지 코미디로 스크린을 점령한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이고, 최대철은 KBS [오케이 광자매]부터 JTBC [구경이], MBC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두 사람이 스크린에서 형제로 만나 선보일 티격태격 유쾌하고 찡한 형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우뚝 선 <어부바>는 5월 11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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