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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600채 이상의 노후 빌라를 판매하겠다고 밝힌지 11일 만에 계획을 철회했다.
시 당국은 "정부의 포괄적인 검토가 있을 때까지 빌라 판매 계획이 중단된다"면서 "검토 후 빌라의 보존 및 관리 문제를 포함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 당국은 1954년 이전에 지어진 공공 빌라 중 600채를 매각해 하노이 내 건축물 개조 빛 복원 사업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노이에는 현재 367채의 국유빌라를 포함해 117채의 국가-민간 공동 소유 빌라 등 1216채의 노후화된 빌라가 있다.
시 인민위원회는 "많은 빌라가 수년에 걸쳐 낡았고 재건축할 자금이 부족하다"면서 "대부분 빌라는 100년 정도 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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