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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는 저소득층 근로자들을 위해 1300채 이상의 사회주택을 건설한다.
호치민시 건설부는 지난 19일 "저소득층 및 근로자들의 노후화 된 아파트를 교체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롱츠엉(Long Truong) 지역과 투득(Thu Duc)시의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27일 착공할 예정이다.
이 두프로젝트의 총 토지 면적은 약 1만9400㎡이며 1086채의 사회주택이 지원된다.
빙차잉(Binh Chanh) 지역의 응웬선(Nguyen Son)에서는 3700㎡의 사회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호치민시 건설부는 4월 말 빙타잉(Binh Thanh) 지역의 타잉다(Thanh Da) 아파트 4~6번 구역을 1750채의 아파트로 재건축한다.
해당 아파트는 1975년 이전에 건설돼 노후화가 심각했다.
한편 호치민시 노동연맹에 따르면 130여 만 명의 근로자가 주택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근로자 대부분은 평균 면적이 14㎡인 모텔 방에 4명이 거주하며 평균 임대료는 월 160만 동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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