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전 세계 커피 수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의 커피 수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베트남 수출 커피 가격은 톤당 223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올랐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1분기 커피 수출액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했으며 분기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관세총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베트남의 커피 수출량은 21만1000톤, 수출액은 4억 7444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량은 전월 대비 51.4%, 수출액은 전월대비 47.7%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수출액은 24.4%, 수출량은 52% 늘어났다. 한편 유럽연합 국가로의 베트남산 커피 수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VFTA 협정에 따라 관세가 93%에서 0%로 감면되면서 유럽에서 베트남 커피의 시장 확대 기회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최대 수혜품목은 가공커피다. (출처: vn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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