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ETF 시황...VIX지수·항공 ETF 강세

입력 2022-04-22 08:06   수정 2022-04-22 08:06

    간밤 ETF 흐름을 한눈에 짚어드리는 ETF 시황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 VIX지수와 항공 관련 ETF는 강세 보였습니다. 반면 우라늄 채굴 기업과 은 채굴 기업 관련 ETF는 약세 보였습니다.
    <상승 ETF>
    먼저 VIX ETF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장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이후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따라서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 역시 상승했습니다. VIX 지수는 오늘 장 약 13% 급등해 23선에서 움직였습니다. 관련 ETF 역시 올랐습니다. ProShares VIX Short-Term Futures ETF(VIXY) 체크해보겠습니다. 프로셰어스에서 운용하고 있고 VIX 선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장 7.29%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항공 ETF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항공주는 리오프닝 수혜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 법원이 정부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무효화 하자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장 항공주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강세 보였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건 어제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 항공입니다. 9.31% 올랐습니다.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역사상 가장 견조한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자 상승한 겁니다. 관련해서 U.S. Global Jets ETF(JETS) 살펴보겠습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X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항공사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앞서 언급한 유나이티드 외에도, 오늘 호실적을 발표한 아메리칸을 비롯해 델타,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오늘 장 우상향 곡선 그렸고 JETS는 2.75%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락 ETF>
    하락한 ETF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라늄 채굴 기업 ETF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라늄 채굴 기업들은 오늘 약세 보였습니다. 카메코는 오늘 장 약 10% 내렸습니다. 이외에도 에너지 퓨얼스는 약 11%, 넥스젠 에너지는 약 9%, 우라늄 에너지는 약 15%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관련 ETF 역시 내렸습니다. NorthShore Global Uranium Mining ETF(URNM) 체크해보겠습니다. Exchange Traded Concepts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9.24%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은 채굴 기업 ETF입니다. 오늘 장 은은 약세 보였습니다. 약 2% 하락해서 24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6년 넘게 제로 금리를 유지해오던 유럽중앙은행도 7월 기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시사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 움직임이 빨라지자 투자자들은 매도세 보였습니다. 은이 내리자 은 채굴 기업도 하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판 아메리칸 실버와 뉴몬트는 약 6%씩, 헤클라 마이닝은 약 5% 빠졌습니다. 관련해서 iShares MSCI Global Silver Miners ETF(SLVP) 확인해보겠습니다. 블랙록에서 운용하고 있고 은 채굴 기업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5.86%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이었습니다.
    이예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