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의 관심사 중 하나는 어제 장 마감 이후 발표됐던 테슬라 실적으로 주가에 얼마나 영향이 있었을까 였는데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종합적으로 짚어주시죠.
- 전반적인 장세, 전쟁과 출구전략이 실적 압도
- 러시아 주도권, 세계지정학적 위험지수 ‘재상승’
- 연준 등 각국 출구전략 추진에 대한 부담
- 파월·라가르드·게오르기에바 발언 ‘주목’
- 테슬라 주가, 전일 5% ‘하락’ 오늘 3% 상승
- 테슬라 실적, 종전처럼 美 증시 주도 못해
- 체리피킹 매력 확대한 넷플릭스, 여전히 부진
- 월가, 다음 주 발표 예정 ‘1분기 성장률’ 주목
Q.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부터 국제금융시장을 이끌어가는 3대 수장이 만났는데요. 매우 이례적인 만남이죠?
- 세계경제 현안, 3대 금융수장 논의
-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
- 연준 파월 의장
- ECB 라가르드 총재
- 국제금융시장 현안 놓고 토론과 해결책 모색
- ‘5대 함정’ 탈출 방안에 주목
- 내일, 세계경제 4대 수장 ‘2라운드’ 예정
- WTO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
- WB 맬패스 총재
-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
- OECD 코먼 사무총장
- G20 등 국제기구 분권화, 회원국 구속력 의문
Q. 3대 수장이 만나는 만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공동 현안부터 논의할텐데 가장 큰 현안은 인플레의 덫 이지 않습니까?
-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인플레 덫’
- 코로나發 지정학적 인플레, 복합 다중 공선형
- ‘인플레 덫’ 탈출, 1980년대 초보다 더 어려워
- 3대 수장 ‘물가안정, 우선순위’ 원칙론
- 연준 방식 ‘급진적 출구전략’ vs. IMF·ECB ‘신중론’
- 각 회원국 경제지표 따라 출구전략 추진
- 코로나 이후 불균형 심화…출구전략 부작용 확대
Q. 인플레를 잡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출구전략을 추진한다면 세계 각국이 ‘부채의 덫’에서 빠져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 거치며 ‘부채 급증’
- 세계 부채 256%…저소득국 56% 디폴트 위험
- 각국 중앙은행 출구전략, ‘빚의 복수’ 시작
- 코로나와 우크라아나 해결, ‘재정’ 보완해야
- ‘폭주열차’보다 부채관리 의한 ‘재정준칙’ 강조
- 재정준칙, GDP 대비 재정지출 일정범위 관리
Q. 주요 국가별로 보지요. 아무래도 미국 입장에서는 ‘통화긴축의 덫’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 3월 美 CPI 상승률, 40년 만에 정점 도달
- 절대수준 기준 8.5%, 1981년 이후 최고 ‘하이퍼’
- 전월대비 기준 1.2%, 2005년 이후 최고 ‘갤로핑’
- 3월 美 CPI 상승률, 40년 만에 정점 도달
- 질적으로도 악화, 휘발유 등 생활물가 급등
- 3월 PPI 11.2%…2차 오일쇼크 이후 ‘최고 수준’
- 파월과 연준 인사들의 태도 돌변…비판의 대상
- 연준 인사 매파 ‘볼커가 돌아왔다’…바이든 입김?
Q. 일본은 ‘쌍둥이 적자 덫’에 걸려 있는데요. 최근에는 엔저의 덫에도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 日, 재정적자에 이어, 42년 만에 경상적자 우려
- 국가채무비율 250% 상회…中 이어 세계 2위
- 무역적자 확대와 자본이탈로 경상수지 적자
- 日, 재정적자에 이어, 42년 만에 경상적자 우려
- 쌍둥이 적자 영향…‘엔저의 덫’으로 빠르게 빠져
- 엔저, ‘마샬-러너 조건’ 충족해야 효과
- 엔저, 오히려 자금이탈로 ‘anti wealth effect’
- 선진국 함정, 과연 후진국으로 추락할 것인가?
Q.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중국 경제가 중요한데요. 중국 경제도 저성장의 덫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경기 순환, 작년 1분기 이후 성장률 연속 둔화
- 中 2021년 성장률
-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 18.3% 7.9% 4.9% 4.0%
- IMF 등 예측기관 ‘中 경제 경착륙 가능성’ 지적
- 중, 올해 1분기 성장률 4.8%
- 인프라 부양책으로 ‘반짝 회복’
- 상하이 봉쇄 여파, 2분기 성장률 3% 붕괴될까?
- 인구절벽·高부채·부동산 거품 등 ‘회색 코뿔소’
- ‘저성장의 덫’ 탈출 여부, 시진핑 위상에 크게 좌우
Q. 유럽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이틀 후에는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결과가 나오죠?
- 전쟁 해결사로 나선 ‘마크롱’…무난한 재선 기대
- 전쟁 장기화 여파, 국민 지지도 하락
- 극우 후보 ‘르펜’…“문제는 경제야!” 인기
- 4월 24일, 마크롱 vs. 르펜 ‘결선 투표’
- 마크롱에게 의외의 낭보…르펜의 ‘공급 횡령’
- ’횡령, 어떻게 받아들일까?’ 프랑스 국민 판단 좌우
- 마크롱 패배시, ‘유럽경제 분열의 덫’ 빠질 가능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