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CL)이 빅뱅 지드래곤(GD)과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씨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과 영상통화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담배를 입에 문 지드래곤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또한 씨엘은 사진에서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씨엘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와 함께 2NE1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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