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배우들이 꽃받침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배우들은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6인 6색 꽃받침 사진을 공개해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번지게 한다.
극중 차차웅 역의 마술사 박해진은 더욱 완벽해진 `갓해진`다운 외모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의로운 순경 고슬해 역의 진기주는 선한 눈빛에 긴 머리를 세련되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수염이 멋스러운 정준호는 꽃받침 애교로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귀신3인방의 맏형 정석용은 쑥스러운지 부끄러운 듯한 꽃받침이다. 고규필은 저 세상 귀여움이 가득한 꽃받침에 이어 큐티보이 김희재의 자연스러운 꽃받침까지 화기애애한 드라마팀의 단결력이 물씬 묻어난다.
실제로 `지금부터, 쇼타임!` 팀은 지난해 10월 촬영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과 추위를 이겨내며 현장 상황이 만만치 않을 때마다 단단한 결속력으로 이겨내며 무사히 4월 20일 전체 촬영을 마쳤다.
이처럼 어느 현장보다 팀워크가 빛난 `지금부터, 쇼타임!` 의 배우들의 연기호흡은 23일 저녁 8시4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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