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지난 1분기 국민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놓은 예비자료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해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에 비해 0.4% 소폭 상승한 3.4%를 기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경제학자들과 사전 조사한 결과에서는 3.8%의 성장을 예상했지만 이 기간 싱가포르 경제는 예상 보다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싱가포르는 4월 들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맞는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에게 검역과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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