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3월 수출액은 전월에 비해 25.4% 늘어난 1,316억링깃, 미화로는 약 304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통계청 우지르 마히딘 수석통계위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량이 증가해 작년 9월이후 연속으로 7개월 동안 매월 수출액이 1000억링깃(미화 231.2억달러)을 넘어섰다.
이 기간 수입도 늘었다. 수입은 전월의 808억링깃에서 241억달러 늘어난 1,049억달러을 기록하며 증가율 29.9%를 보였다.
이로써 말레이시아의 3월 해외 교역액은 모두 2,365억링깃(미화 546.8억달러)을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67억링깃 미화로는 약 61억7,34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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