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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환경부는 오는 2026년부터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는 2025년까지 모든 소매업체가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전환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규정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다르면 플라스틱 폐기물은 베트남에서 매일 배출되는 고형 폐기물의 7%를 차지하며 2500톤에 달한다.
매년 약 28만 톤에서 73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된다.
지난 2019년 응웬쑤안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를 위한 국가 행동 계획을 발표하여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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