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멜로망스가 김민석, 정동환의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멜로망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지난 22일과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차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다채로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민석, 정동환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은 두 사람은 책을 읽거나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여러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피아노에 앉은 정동환과, 피아노에 기대어 있는 김민석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두 사람이 선보일 음악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민석, 정동환은 이와 함께 공개된 개인컷을 통해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낸 두 사람의 새 미니앨범 ‘초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멜로망스는 최근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정식 발매에 앞서 멜로망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팬들은 “벌써 설렌다”, “기대된다”, “새 앨범이 더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멜로망스는 드라마 ‘사내맞선’의 OST ‘사랑인가 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인가 봐’는 멜로망스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설레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노래한 곡으로 멜로망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한 멜로망스는 ‘선물’, ‘고백’, ‘동화’, ‘인사’ 등 다양한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다. 이외에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미의 세포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멜로망스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초대’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