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영화 관람, 여행 등의 여가 문화 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기획된 행사다.
메가박스는 메가박스 멤버십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에어 국내선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6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선착순으로 5만여 명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는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해 메가박스 남포항점 영화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김포-포항 노선 항공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쿠폰은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제공된다.
또 스페셜 혜택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총 2매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진에어는 멤버십 전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9000원 영화 예매 쿠폰을 5만 장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 번호를 발급받은 후 메가박스 앱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더불어, 메가박스 남포항점 단독 혜택으로 러브콤보 5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 초대권을 30매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시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하고자 진에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해보았다”며 “양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도 보고 여행도 하며 뜻깊은 가정의 달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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