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개발 운영중인 협업툴 플로우(Flow)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이하 SW고성장클럽)` 지원사업 협약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부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가상/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연 3억원씩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 대상 SW 기업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 측 서면평가 및 발표 평가로 선정된다. 그 기준은 성장 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 등이다. 특히 고성장기업의 경우 3년간 연평균 고용률, 혹은 매출 증가율이 20% 이상 돼야 한다. 올해는 단 12개 기업만 고성장 클럽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마드라스체크는 적합한 기준과 여건을 갖춰 SW고성장클럽 선정 명단에 오르며 협업툴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하게 됐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고성장클럽 선정은 현 시점까지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온 당사만의 자체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 받고 있는 방증이라 생각한다. 요즘 회자되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비대면 업무,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하며 근무 혁신을 실현하는 기업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술적으로 더욱 정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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