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특별한 기록들로 데뷔 300일을 자축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뮤직비디오는 지난 25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25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JUST BEGUN`은 발매 후 일주일 간 5만 장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JUST B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초동 이후 기간을 포함한 2022년 4월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RE=LOAD`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300만 뷰를 넘어섰고, 약 열흘 만에 1000만 뷰 고지를 밟으면서 JUST B의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JUST B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와 첫 싱글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에 이어 `RE=LOAD`까지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달성하는 기록도 추가했다.
지난 25일은 지난해 6월 30일 데뷔한 JUST B의 데뷔 300일 기념일이기도 해 국내외 음악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JUST B가 `RE=LOAD` 뮤직비디오 1000만 뷰 공약으로 약속한 RAGE 3부작 시리즈의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도 제작이 확정된 만큼 JUST B와 팬들의 다채로운 소통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RE=LOAD`는 분노를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힘찬 포부와 열정을 담은 곡이다. JUST B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K-POP 언리미터(Unlimit+er)`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들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는 JUST B 멤버들이 악몽 같은 상황들에서 탈출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이크, 개러지 등의 와일드한 배경과 JUST B의 강인한 눈빛, 무엇보다 마치 태풍이 지나간 듯한 강렬함을 연상시키는 `RE=LOAD`의 퍼포먼스가 담겨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비롯, JUST B는 `JUST BEGUN`과 `RE=LOAD`로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의 실시간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및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도 진입해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무대 영상 및 공식 직캠과 예능 콘텐츠, 색다른 안무 연습 영상 등도 K-POP 팬들의 관심 속 JUST B의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JUST B는 계속해서 활발한 `RE=LOAD`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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