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기존의 고정형 피크 케이지(PEEK cage)와 달리 척추뼈의 종판(end plate) 손상을 최소화해 척추뼈의 함몰 위험을 줄여주고 과다 출혈,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수술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요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 XTP가 보험급여 등재됨으로써 국내 ATP(사측방, Anterior To Psoas)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보다 먼저 진출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시장 공략에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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