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Asset-Backed Securities) 발행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줄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은 10.9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7조 원) 대비 2.8조 원(20.2%) 감소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6.3조 원) 발행이 지난해보다 2.8조 원 줄어든 영향이다.
ABS 전체 발행잔액은 3월말 기준 228.1조 원으로 지난해(221.1조원)대비 7.0조 원 증가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주택금융공사 및 일반기업의 ABS 발행은 감소한 반면 금융회사의 발행은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보다 2.8조 원 감소한 6.3조 원을 금융사는 0.2조원 늘어난 2.4조 원,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0.2조 원 감소한 2.2조 원의 ABS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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