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후속곡 `Pretty Psycho`로 `퍼키 마녀`의 유혹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25일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후속곡 `Pretty Psycho`(프리티 사이코)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퍼플키스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사복을 입고 `Pretty Psycho`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에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오차 없는 칼군무, 자유자재로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Pretty Psycho`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포인트 안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퍼플키스의 눈부신 팀워크와 어우러지며 `퍼포먼스 장인`의 진가를 백분 드러냈다.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곡의 무드와 리얼한 현장감이 만나 무대 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으로 컴백한 퍼플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 활동을 마치고 후속곡 `Pretty Psycho`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신곡 `Pretty Psycho`는 중독성 있는 훅 라인과 휘파람 소리가 특징인 곡으로, `예쁘지만 까칠하고 특이한` 캐릭터를 키치하게 표현하며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호러틱하면서도 신비로운 `퍼키 마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memeM`을 통해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매서운 상승세를 떨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각양각색의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 꼽히고 있는 퍼플키스가 이번 후속곡으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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