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레드핀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는 레드핀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 목표가를 11달러를 제시했다.
토마스 챔피온 애널리스트는 "주택에 대한 저조한 전망, 올해와 내년 부동산 서비스 성장률, 평가 지원 부족 문제 등을 볼때 위 같은 의견을 내렸다"고 말했다.
특히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 이상 뛰면서 향후 2년간 시장이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보고 도전적인 주택 전망을 등급 강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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