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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콤뱅크(Techcombank)는 베트남 민간은행 중 최초로 10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테콤뱅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23조 2000억 동(VND)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테콤뱅크는 2016~2021년 기간 동안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50%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테콤뱅크의 총 자산은 지난해 568조 7000억 동(VND)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29.4%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총자산수익률(ROA)은 3.7%로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예금에 대한 요구불예금 비율인 CASA(현금계좌/저축계좌)는 지난해 말에 50.5%에 이르렀다. (출처: thitr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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