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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식품 대기업인 Charoen Pokphand Foods는 베트남 자회사 Charoen Pokphand Vietnam(이하 CPV)이 호치민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CPV는 현재 3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주요 FDI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CPV의 매출은 2020년에 비해 3% 증가한 36억 달러로 집계된다.
CPV는 돼지고기·닭고기 생산업체로 꼽히며 동물사료 또한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3년 베트남에 첫 가공 공장을 건설했고 현재 전국에 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증권 거래소에는 8개의 외국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 총액의 0.3%를 차지한다.
또 다른 외국 기업인 일본 소매업체 이온(Aeon)은 베트남 증시에 상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vietnam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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