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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해운사들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최대 선사인 Gemadept Corporation은 올해 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 동(VND)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ai An Transport and Stevedoring Joint Stock Company는 이익이 23% 증가한 5500억 동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Vinaship 또한 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2080억 동(VND)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베트남(MASVN)은 제조업 회복으로 해운 및 물류 기업이 올해 더 많은 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Vietcombank Securities(VCBS) 역시 "해운사들의 이익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국제 운임 급등과 수요 증가로 이익을 얻었다"고 진단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발한 3월 이후 베트남 증시에서 해운 관련주는 급등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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