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민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OS 2.74’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로 폭 넓은 음악 세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그동안 대중에게 익숙했던 ‘음색 여신’ 타이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역대급 변신을 예고하는 만큼 민서가 보여줄 음악적 성장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 독보적 음색…‘믿고 듣는 민서’로 완벽 자리매김
민서는 지난 2017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강렬하게 찍었다. 민서는 섬세한 감수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1위 석권’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민서는 이후로도 ‘멋진 꿈’ ‘잘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 (이즈 후)’ 등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도전해왔으며 매력적인 음색, 독보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믿고 듣는 민서’로 자리매김했다. 앨범을 거듭할수록 단단하고 깊어지는 음색으로 성장을 증명해온 민서는 앞으로도 폭 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믿고 듣는 민서’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 민서의 파격적 변신…‘차세대 솔로퀸’ 가능성 입증
민서는 지난 19일부터 새 싱글 ‘mOS 2.74’의 오피셜 포토 4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열기를 이어왔다. 특히 민서는 기존에 보여줬던 ‘감성 장인’의 무드와는 달리 도회적인 분위기, 시크한 눈빛과 화려한 메이크업 등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 민서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서는 독보적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변화하고 진화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27세를 맞아 내면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민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앨범의 숨은 의미는? 기대감 고조
민서는 새 싱글 ‘mOS 2.74’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콘텐츠 명가’ 미스틱스토리는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해 민서의 오피셜 포토 이외에도 앨범의 힌트가 담겨 있는 오브제 포토를 공개했다. 특히 각 이미지에는 #Favorite_thing, #Do_not_disturb, #Break_time 등 영어문구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 이 힌트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섬세한 기획을 바탕으로 민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가창력, 음악성, 비주얼까지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달라진 모습으로 더 넓어진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갈 민서의 컴백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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