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0.1%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35억 원으로 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으로 209.7% 증가했다.
분기 실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ETC(전문의약품)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YoY)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TC는 특히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등 주력 품목 매출 확대(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가 일어났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바이오, 항결핵제 부문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캔박카스(캄보디아)가 22.2% 증가해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줬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장비 매출과,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증가한 게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동아ST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개발에 집중할 계획(올 하반기 임상 3상 완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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