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제약 시장 또 뚫었다…셀트리온 사흘째 강세

김종학 기자

입력 2022-04-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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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블록버스터급 복제약 판매 기대 속에 사흘째 강세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1.17% 오른 1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전날(27일) 미국 애브비와 휴미라에 대한 미국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유플라이마 미국내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유플라이마가 복제 대상으로 삼은 휴미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207억 달러, 우리 돈 26조원 규모의 매출을 냈으며, 미국 시장 비중이 8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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