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온라인몰 프레딧 앱이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기능에 탑재된다.
hy는 삼성전자와 스마트 식품 보관·조리 디바이스 기반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프레딧 앱은 5월 말부터 스마트 냉장고를 만들어주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에 탑재돼 자동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패밀리허브 사용자는 냉장고 전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프레딧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프레딧 앱을 통해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hy 방문판매원인 프레시 매니저가 수량과 품목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품을 배송해준다.
hy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 냉장고 사용자들에 대한 접점 기회를 얻게 되면서 프레딧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비스포크 큐커 협력 수준을 강화하고 냉장고 기반의 새로운 협력을 확대해 가치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