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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이 지방경쟁력지수(PCI, Provincial Competitiveness Index)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베트남항공회의소(VCCI)는 1만1312개 기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2021 지방 경쟁력지수(PCI 2021)`를 발표했다.
꽝닌성은 73.02로 2017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석권했다.
하이퐁(Hai Phong)은 70.61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동탑(DongThap), 다낭(Da nang), 빈푹(Vin Phuc)이 뒤를 이었다. VCCI는 "투자 프로젝트, 건설허가 등과 관련해 FDI 기업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지방경쟁력지수는 시장 진입 비용, 토지 접근성, 경영 투명성, 비즈니스 환경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출처:n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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