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적 강점과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충남 아산시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이달 6~7일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1,162실 모집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규모다.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에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차량 20분 거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 신설(2025년) 예정으로 약5만명 추가 고용인구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개발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지원으로 인해 투자 진입장벽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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