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뉴욕 타임스웨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베리베리의 정규 1집 `SERIES `O` [ROUND 3 : WHOLE]`의 단체 콘셉트 사진이 등장한다.
해당 광고는 `후즈팬(Whosfan)`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물한 것으로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노출된다. 특히 이번 컴백은 미국 투어 후 첫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베리베리의 첫 정규 앨범인 `SERIES `O` [ROUND 3 : WHOLE]`은 어둠에 맞서려는 자와 어둠을 지키려는 자 둘 사이의 대립이 주된 이야기로서 `Hello Darkness`를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808베이스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받아들여 나와의 V connection`, `We가 된 너와 나` 등의 가사는 어둠과 함께 공존해 가는 내용을 담으며 곡의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한편, 베리베리는 첫 정규 앨범으로 집계 이틀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4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