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39%)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6만4,8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선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하락하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최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6% 내려 8만5,000원으로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은 17.1% 내린 8만7,000원으로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16.2%, 10.3% 낮췄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5% 증가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은 50.5% 늘어난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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