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가 한국 법인 델리코리아와 마스터프렌차이즈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델리프랑스는 1919년 창립한 브랜드로, 1983년부터 커피숍체인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왔다. 전 세계의 가맹점주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국가별, 연령대와 제품별, 매장 방문 소비자의 소득별로 분류한 자료를 기반으로 체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 법인 델리코리아와의 마스터프렌차이즈 계약은 프랑스 본사와 한국 법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모든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 법인 델리코리아는 델리프랑스를 한국에 런칭하기 위해 이미 8개월 간 프랑스 본사와 영상회의 교육을 이수하고 5월 초 경기도 광주에 홍보관 공사를 시작으로 춘천에 제품연구소를 오픈하고 서울과 대전에 가맹본부를 개설하여 퀄러티 있는 커피와 브래드, 브런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지환 델리코리아 본부장은 “델리코리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곧 한국에 상륙할 것이다.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들이 국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서 지역사회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유럽의 디저트와 초콜릿, 브레드와 아이스크림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교육산업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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