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V.O.S가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으로 이별 감성을 전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을 발매한다.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의 가창자를 숨긴 실루엣, 뒷모습 티저 영상을 다수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미리듣기 영상을 통해 정식으로 베일을 벗은 가창자는 바로 V.O.S였다.
V.O.S 세 멤버는 함께 어우러져서 더욱 짙게 칠해지는 감정선으로 "울다가 또 웃다가 미친 것처럼 또 보고싶다 / 상처같은 널 잊어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너만 보고싶다 / 그때로 돌아가 너를 다시 한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 나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보고픈 나의 사랑아. 내게 다시 와주라"라는 `미친 것처럼`의 애절한 이야기를 노래했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 #사랑 #그리움 #나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지난 2월 노을이 가창한 `잊을 수 있을까`가 첫 번째 음원으로 발매돼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엔 또 하나의 `믿고 듣는` 남성 보컬 그룹인 V.O.S가 배턴을 넘겨받았다. V.O.S의 감성이 올 봄에도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과 함께 가요계에서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미친 것처럼`을 통해 V.O.S의 반가운 열일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V.O.S는 지난해 11월 `헤어지면 돼`에 이어 올해는 `찾았다 내 사랑`과 이예준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다시 만날까 봐`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O.S가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은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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