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이 ‘별똥별’ 3회에 특별출연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 강기둥이 매니저 동준으로 특별출연한다.
강기둥이 맡은 동준은 스타포스엔터 소속 배우 안준호(이기우 분)의 매니저로, 배역에 과몰입하는 준호와 동고동락하는 인물이다. 강기둥은 준호 역으로 출연하는 이기우와 색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매니저 동준의 웃픈 일상을 강기둥의 맛깔진 코믹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기둥의 특별출연은 이수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수현 감독의 연출작 중 하나인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강기둥이 특별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강기둥은 “이수현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진들의 배려로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준호 역의 이기우 선배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준호와 동준의 웃픈 케미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시청자분들께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기둥의 웃픈 코믹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별똥별’ 3회는 29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강기둥은 창작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단역배우’에서 네불라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공연은 국립정동극장에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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