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이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아방지 캠페인은 미아 발생 시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베베숲은 2017년부터 6년째 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하며 높은 지문 등록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2016년 31%에 그쳤던 지문 등 사전 등록률은 미아방지 캠페인 실행 후 매년 참여율이 증가해 2021년 52.7%를 기록했다. 또한, 베베숲은 국내 실종아동 발생 예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제12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2022 미아방지 캠페인`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Way 100(Back) Home`의 타이틀로 5월 한달 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베베숲 물티슈 제품 캡 라벨에 인쇄된 아이 지문 모양의 QR코드를 스캔해 경찰청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QR 코드가 적용된 `프리미어 물티슈`는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물티슈다.
QR 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부모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어 물티슈` 70매 캡형으로, 프리미어 물티슈는 전국 100여곳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아기 물티슈다.
베베숲 관계자는 "미아 발생 시 아이 지문이 미등록 된 경우 부모님에게 인계하기까지 평균 56시간이 소요되지만 미리 지문이 등록되어 있으면 평균 1시간 이내로 빠르게 찾을 수 있다"면서 "아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