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일본 두 번째 싱글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일본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RATA-TAT-T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와 한국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YES.)`의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일본어 버전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골든차일드는 일본 첫 대면 쇼케이스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행복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 골든차일드는 `아 우!!`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 덕분에 훌륭한 선물을 받았으니 더욱 열심히 활동 하면서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들의 근황을 소개한 후 양자택일 게임을 진행했다. 골든차일드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로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쇼케이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골든차일드는 "`라타-탓-탓`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문이 열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힘들거나 도전하다 지칠 때 이 노래를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골든차일드는 신곡 소개에 이어 이번 쇼케이스에서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골든차일드의 믿고 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무대를 꽉 채우며 `완성형 아이돌`의 존재감을 완벽 입증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골든차일드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를 오는 11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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