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직속으로 신사업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TF장은 전사 경영지원실 기획팀장이던 김재윤 부사장이 겸임으로 맡는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말 부임한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밑에서 M&A 업무를 주관하는 기획팀을 이끌어 왔다.
현재 신사업 TF는 기획, 전략 등의 파트에서 차출된 10명 안팎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M&A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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