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Hasbro Korea)가 지난 2일, 신임 지사장으로 최종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종원 지사장은 1998년 나이키 코리아에 리테일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해 영업팀을 거쳐 스포츠웨어 및 스니커즈 전체 카테고리의 총괄을 역임하며 약 22년간 나이키 코리아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이후 2020년부터 약 2년 간 레고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역임했다.
최종원 지사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놀이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해즈브로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콘텐츠를 긍정적으로 확산시키며 변화의 흐름에 맞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즈브로코리아는 2008년 국내 설립되어 슈팅완구 브랜드 너프(Nerf)를 비롯, 2018년 11개국에서 점토완구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도(Play-Doh), 마이리틀포니(My Little Pony), 마블(Marvel), 트랜스포머(Transformer)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양한 완구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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