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 시온이 카리스마와 소년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3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 시온의 솔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온은 화려한 악세서리로 더욱 빛나는 비주얼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이스 체인을 얼굴에 걸친 시온의 시크한 눈빛과 오똑한 콧날이 더욱 부각되며 감탄을 자아낸다. 데님, 가죽 자켓, 블랙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빛나는 악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시온의 눈밑에 작게 그려진 `J`와 `스페이드(♠)` 무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앞서 원어스는 서호를 시작으로 환웅, 이도, RAVN(레이븐), 시온의 솔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스타일리쉬한 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주자로 출격을 앞둔 건희의 콘셉트 포토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린다.
오는 5월 17일 공개되는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TRICKSTER`는 단 한 번의 패로 결말을 뒤집는 자들을 뜻하는 말로,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히든카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를 앞세워 가요계의 판도를 뒤엎을 `4세대 대표 퍼포머`의 귀환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국내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알비더블유(RBW) 사단 프로듀서 이상호, 서용배를 비롯한 이너차일드(Mono Tree)가 합세해 원어스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맞춤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멤버 레이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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