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아내 SUMI의 첫 듀엣곡 `눈에 넣어도`가 공개된다.
개코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개작실(Gaejaksil)`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이자 SUMI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눈에 넣어도`를 발매한다.
`눈에 넣어도`는 따뜻한 멜로디 위에 자식에게 보내는 무한한 부모님의 사랑을 담아낸 곡이다. 실제로 두 아이의 부모님인 개코와 SUMI가 진심과 애정을 가득 담은 시선으로 `눈에 넣어도`를 완성했다.
SUMI는 그간 다이나믹듀오의 `BAAAM (Feat. Muzie Of UV)`, `2040 (Feat. myunDo)`,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발매되는 `눈에 넣어도`는 자녀들에게 전하는 노래인 만큼 보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개코와 함께 정식으로 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눈에 넣어도` 뮤직비디오에는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듯 렌즈를 응시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조건없이 사랑해줄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개코와 SUMI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티스트의 정체를 찾아보는 재미도 예고됐다.
이를 통해 1년 3개월 만에 이어질 `개작실` 프로젝트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개작실` 프로젝트는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뮤지션으로서 개코의 확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그간 2018년 8월 `Vacation (Feat. SOLE)`, 2020년 2월 `바빠서 (Feat. 헤이즈)`, 지난해 2월 권진아와의 듀엣곡 `마음이 그래`가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엔 아버지로서 개코의 진솔한 마음이 `개작실` 프로젝트로 잘 표현됐다. 5월 가정의 달에 더욱 와닿는 개코와 SUMI 부부의 이야기가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을 대변할 전망이다.
개코와 SUMI의 첫 듀엣곡이자 `개작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눈에 넣어도`는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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