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 프로젝트는 2013년 덴마크의 한 이른둥이(미숙아)가 손으로 뜬 문어 인형을 손에 쥔 후 안정을 찾고 건강해졌다는 일화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백남종 원장, 김태우 대외협력실장, 이호영 정보화실장, 최창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과장 등 병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가 방문해 100개의 옥토 인형 및 레고를 기부했다.
백남종 원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인형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미 있는 행사와 함께 한국-덴마크의 양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갖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대사는 “한국의 스마트병원 및 의료 디지털화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대단히 높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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