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가 독보적인 클래스로 K팝 시장에 출격한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정식 데뷔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NOW.)의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5일(내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를 발매한다.
클라씨는 첫 무대를 발매 전날, 음악방송이 아닌 온라인 생방송에서 보여주는 파격을 택했다. 앞선 오디션 방송에서 보여준 실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클라씨는 `클라씨 비긴즈`에서 데뷔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수록곡 등 총 4곡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준비 과정과 팬덤명 발표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클라씨는 ‘클라씨 비긴즈’에 이어 데뷔 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음악프로그램 외에도 7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 10일과 17일 MBC에서 방송되는 클라씨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클라씨의 세계’에 출연한다.
한편 클라씨의 ‘셧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셧다운’을 비롯한 타이틀곡과 앨범 수록곡을 모두 히트메이커 라이언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 오디션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를 결합했다.
세계관(UNIVERSE)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매번 팬들에게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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