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타잉화(Thanh Hoa)성은 베트남 민간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비나수키(Vinaxuki)의 생산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비나수키의 타잉화성 공장은 총 자본금 1조3600억 동(VND) 규모로 건설돼 지난 2011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2년 후 비나수키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제조공장은 일시 가동을 멈췄고 이후 다시 열리지 않았다.
비나수키의 당초 생산 목표는 연간 1만5000대의 트럭, 400대의 버스, 7만5000톤 상당의 자동차 부품이었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비나수키와 츠엉하이오토(Truong Hai Auto)는 운영 허가를 받은 최초의 민간 자동차 업체였다.
비나수키는 지난 2006~2009년에 사업이 번창했지만 2010년 경영 위기에 빠졌고 부채 상환을 위해 공장을 매각해야 하는 등 변화를 겪다가 지난 2015년에 파산했다. (출처: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