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이 5월 컴백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티보트엔터테인먼트는 하이량의 5월 컴백 소식을 알리며 녹음실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에서 신곡 녹음에 한창인 하이량의 모습이 담겼다. 하이량은 사뭇 진지한 표정과 열정 가득한 제스처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이량은 차분한 흑발과 내추럴한 메이크업, 과감한 니트 투피스 착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크롭 카디건 아래로 드러난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는 보디라인이 그간의 부단한 노력을 짐작게 했다.
최근 신곡 녹음을 마친 하이량은 5월 중 컴백을 확정, 지난해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리스너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세미 트로트 곡으로, 하이량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컬과 파워풀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올봄 가요계를 시원하게 적실 전망이다.
하이량은 지난해 3월 첫 앨범 ‘My Destiny’로 데뷔, 타이틀곡 ‘내팔자 상팔자’와 수록곡 ‘그놈은 멋있다’ 등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특히 하이량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와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전매특허 허스키 보이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하이량은 현재 5월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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