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INTERNOGRA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노가(INTERNOGRA)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식음료ㆍ베이커리 전시회로 독일 및 해외 1,300개 전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인 쿠빙스 상업용 오토 진공 블렌더 `셰프 CB1000`를 선보였으며, 주력 제품인 업소용 원액기 CS600ㆍCS700도 나란히 출품하여 착즙 과정을 시연했다.
셰프 CB1000은 이달 국내 정식 출시 예정으로, 진공과 블렌딩을 동시에 구현하여 빠른 스피드로 각종 주스 및 스무디를 만들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초고속 블렌딩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진공을 통해 시간이 지나더라도 신선한 주스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음 방지 기술을 적용한 저소음 방음 커버 착용 및 오토 개폐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쿠빙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뛰어난 내구성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으로 디자인과 성능 모두 잡은 쿠빙스 상업용 오토 진공 블렌더 셰프 CB1000을 출품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면서 "앞으로 개최될 해외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여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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