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클래스가 다른’ 데뷔 무대를 펼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FEARLESS’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FEARLESS’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과 타협할 바에는 최고가 되기를 선택한 르세라핌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노래다.
르세라핌은 ‘FEARLESS’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군무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퍼포먼스 전반에 최고가 되고 싶은 여섯 멤버의 담대한 포부가 녹아 있고, 바닥에 누운 채 시작하는 인트로 동작에 이어 힘 있게 앞으로 걸어 나오는 ‘캣워크 춤’, “What you lookin` a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눈을 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뭘 봐 춤’ 등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르세라핌은 지난 2일 가진 데뷔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카즈하 씨의 랩 파트 안무가 정말 멋있다”, “후렴구에 손으로 눈을 가리는 동작이 나오는데 가사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 따라 하기도 쉽다”라고 밝힌 바 있어 ‘클래스가 다른’ 이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린다.
르세라핌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2 ‘뮤직뱅크’, 8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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